11화 로직프로 컴프레서 완전 이해 (소리크기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방법)
벌써 여기까지 왔다니, 당신도 이제는 초보자가 아니다 !
EQ로 소리를 정리했다면, 이제는 소리의 ‘크기’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단계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플러그인이 바로 컴프레서다.
컴프레서는 처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특정 소리가 너무 튀지 않게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하면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빠르게 알아보자!
컴프레서는 무엇을 하는 기능일까
컴프레서는 소리가 일정 기준 이상 커지면 자동으로 눌러주는 기능이다.
- 작은 소리는 그대로 유지
- 큰 소리는 줄여서 균형 맞춤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듣기 편한 소리가 된다.
왜 컴프레서가 필요할까
녹음된 소리나 MIDI 연주는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보컬이 갑자기 크게 튀는 경우
- 악기 소리가 들쭉날쭉한 경우
이 상태 그대로 두면 믹스가 불안정하게 들리기 때문에,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균형을 맞춰준다.
컴프레서 핵심 기능 4가지
1. Threshold (임계값)
이 값 이상으로 소리가 커지면 압축이 시작된다.
2. Ratio (비율)
얼마나 강하게 눌러줄지 결정한다.
3. Attack (반응 속도)
얼마나 빠르게 압축을 시작할지 결정한다.
4. Release (복원 속도)
압축이 얼마나 빨리 풀릴지 결정한다.
처음에는 이 네 가지 중에서도 Threshold와 Ratio만 이해해도 충분하다.
컴프레서는 어떻게 들려야 할까
좋은 컴프레서는 ‘티가 안 나는데 정리된 느낌’이 난다.
- 갑자기 튀는 소리가 줄어듦
- 전체 볼륨이 안정적으로 들림
반대로 너무 강하게 걸면 소리가 답답하고 눌린 느낌이 나게 된다.
초보자용 간단 세팅
- Threshold → -10 ~ -20dB
- Ratio → 3:1 ~ 4:1
- Attack → 10~30ms
- Release → 50~150ms
이 정도 범위에서 시작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꼭 귀로 확인하며 기능을 사용해보자.
초보자가 많이 하는 실수
- 너무 강하게 압축하는 경우
→ 소리가 답답해짐 - 모든 트랙에 다 사용하는 경우
→ 오히려 부자연스러움 - 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
→ 의미 없는 설정
컴프레서는 ‘살짝 정리하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 보컬 볼륨이 일정하지 않을 때
- 드럼 혹은 기타 같은 악기들의 오디오가 튀는 경우
- 전체 사운드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싶을 때
이런 상황에서 컴프레서를 사용하면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
한 줄 정리
컴프레서는 튀는 소리를 눌러서 전체 볼륨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도구다.
다음 글에서는 리버브를 활용해서 공간감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