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화 Logic pro(로직프로) 시작하기 전, 먼저 준비해야할 기본 장비 세팅
Logic pro(로직프로) 시작하기 전, 먼저 준비해야할 기본 장비 세팅
[내가 로직프로를 시작한 이유]
나는 고등학교 1학년에 사운드디자이너를 꿈으로 작성하여 제출했다.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때 당시 향수를 느끼며 블로그를 시작하려한다.
앞으로의 글은 음악작업,음향작업의 초보자를위한 기초내용을 담을것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기초적인 지식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같이 시작해보자.
로직같은 DAW를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프로그램 사용법보다도 “어떤 장비가 필요할까?”라는 부분이다. 로직 같은 DAW는 프로그램만 설치했다고 해서 바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건 아니다.(물론 맥에서 간단한 작업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몇 가지 장비가 갖춰져 있어야 작업이 훨씬 수월해지고, 처음 느끼는 진입장벽도 조금은 낮아진다. 그렇다고 해서 시작부터 비싼 장비를 전부 준비할 필요는 없다. 입문 단계에서는 꼭 필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갖춰가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오래가기 좋다.
로직프로 DAW 작업을 위한 기본 장비 구성
- 맥북 / 아이맥 / 맥미니 등 애플환경
→ 로직 실행을 위한 기본 작업 환경 - 오디오 인터페이스
→ 마이크, 헤드폰, 스피커를 연결해주는 중심 장비 - 헤드폰 또는 스피커
→ 소리를 듣고 밸런스를 확인하기 위한 장비 - MIDI 키보드 장비
→ 멜로디, 코드, 드럼 입력을 조금 더 편하게 도와주는 장비 - 마이크
→ 보컬, 내레이션, 악기 녹음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장비
처음부터 위 장비를 전부 갖출 필요는 없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하고 싶은지에 따라 우선순위를 나눠서 준비하면 훨씬 부담이 적고, 실제로도 더 오래 이어가기 좋다.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애플OS 환경
로직은 애플의 DAW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맥 환경이 필요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단순 녹음, 편집, 가상악기 사용 정도부터 해보는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최고 사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트랙 수가 많아지고 플러그인을 여러 개 사용하기 시작하면 컴퓨터 성능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DAW 작업은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오디오 파일과 가상악기, 각종 이펙트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 있는 환경이 작업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처음부터 무조건 고사양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로직이 안정적으로 실행되고 작업 중 버벅임이 적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음악 작업은 집중 흐름이 끊기면 생각보다 피로도가 커지기 때문에, 사양은 단순 숫자보다도 안정감의 문제로 느껴질 때가 많다.우리같은 초보자는 맥북에어로 시작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많은 트랙을 사용하며 버벅임이 느껴질때 고사양을 고민해볼수 있다.
로직은 맥 환경에서 사용하는 DAW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애플OS 세팅이 기본이 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
DAW를 처음 접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이름부터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쉽게 말하면 컴퓨터와 마이크, 헤드폰, 스피커를 연결해주는 중심 장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보컬을 녹음하거나 악기를 연결할 때도 필요하고, 소리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듣기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음을 생각하고 있다면 사실상 기본 장비에 가깝다.
반대로 아직은 비트 메이킹이나 작곡처럼 가상악기 위주 작업만 할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꼭 있어야 하는 장비는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이크를 연결하거나 헤드폰과 모니터스피커의 출력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차이를 체감하게 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마이크와 헤드폰, 모니터스피커를 보다 안정적으로 연결해주는 기본 장비다.
헤드폰과 모니터스피커, 처음에는 무엇이 더 현실적일까
처음 음악 작업을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헤드폰이다. 물론 모니터스피커까지 갖추면 더 좋겠지만, 공간 문제나 예산 문제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은 헤드폰으로 먼저 시작하는 편이다. 특히 집에서 작업하는 경우라면 시간대에 따라 모니터스피커 사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 헤드폰의 활용도가 높다.
다만 단순 감상용 이어폰이나 게임용 헤드셋만으로 작업을 하면 저음이나 공간감, 전체 밸런스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작업용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향의 헤드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 작업에 익숙해지고 공간 여건이 된다면 그때 모니터 스피커를 추가해도 충분하다. 처음부터 완벽한 청취 환경을 만들기보다, 내가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이 더 중요하다.
입문 단계에서는 모니터스피커보다 헤드폰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MIDI 키보드는 필수일까, 선택일까
MIDI 키보드는 꼭 피아노를 잘 쳐야만 필요한 장비는 아니다. 오히려 코드 진행을 잡거나 멜로디를 간단하게 입력하고, 드럼 패턴이나 가상악기를 다룰 때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장비에 가깝다. 마우스로 하나하나 입력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손으로 눌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 차이가 꽤 크다.
특히 로직은 기본 가상악기와 악기 라이브러리가 잘 갖춰져 있어서 MIDI 키보드가 있으면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입문 단계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장비는 아니지만, 작곡이나 편곡 쪽에 흥미가 있다면 초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키보드를 잘 치지 못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MIDI 키보드는 필수 장비는 아니지만, 멜로디와 코드 입력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준다.
녹음을 생각한다면 마이크도 필요하다
보컬이나 내레이션, 간단한 악기 녹음을 해보고 싶다면 결국 마이크가 필요하다. 다만 이 부분은 처음부터 고가 장비를 찾기보다 내가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버곡처럼 본격적인 보컬 녹음을 자주 할 것인지, 아니면 간단한 가이드 녹음 정도만 할 것인지에 따라 필요한 장비 수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입문 단계에서는 무조건 좋은 장비를 찾기보다, 내가 실제로 자주 쓰게 될 장비를 선택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하고, 작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느껴질 때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부담도 적고 실패할 확률도 낮다. 장비는 결국 스펙보다 사용 빈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장비만큼 중요한 건 작업 환경 세팅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작업 환경이다. 장비를 구입하는 것만큼,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책상 위 배치가 정리되어 있는지, 케이블이 복잡하지 않은지, 마이크와 헤드폰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 같은 요소들이 작업 습관에 큰 영향을 준다.
장비가 많지 않아도 바로 켜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으면 DAW를 훨씬 자주 실행하게 된다. 반대로 매번 연결을 다시 하고 자리를 정리해야 하는 구조라면 점점 손이 멀어질 수밖에 없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한 장비 구성이 아니라, 생각났을 때 바로 작업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준비하면 좋을까
정리해보면 로직으로 DAW를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생각해볼 장비는 맥, 오디오 인터페이스, 헤드폰 또는 스피커, MIDI 키보드, 마이크 정도다. 물론 이 다섯 가지를 처음부터 모두 갖출 필요는 없다. 내가 먼저 해보고 싶은 작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면 된다.
- 작곡과 편집 위주로 시작한다면
→ 맥 + 헤드폰 + MIDI 키보드 중심으로 시작 - 보컬 녹음까지 해보고 싶다면
→ 맥 + 오디오 인터페이스 + 헤드폰 + 마이크 우선 - 아주 가볍게 입문해보고 싶다면
→ 맥과 헤드폰만으로도 충분히 시작 가능
처음 DAW를 시작할 때는 장비가 많아야 잘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오히려 너무 많은 장비를 한꺼번에 준비하면 세팅만 복잡해지고, 정작 중요한 작업 자체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입문자일수록 지금 당장 필요한 것부터 준비하고, 사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식이 훨씬 자연스럽다. DAW는 결국 장비를 많이 갖춘 사람보다, 자주 켜고 꾸준히 만지는 사람이 더 빨리 익숙해지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꼭 장비가 모두있어야 하는것은 아니다.맥북 하나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세팅을 만드는 것이 로직프로(DAW) 입문에서는 더 중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로직을 처음 실행했을 때 먼저 알아두면 좋은 기본기를 정리해보려고한다.





